관악 파크로얄 & 파크뷰, 실속 있는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 인기
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대에 실수요자를 위한 실속 있는 중소형 평형대를 갖춘 아파트 파크로얄 & 파크뷰가 들어설 예정이다.
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평형대인 전용면적 59㎡, 84㎡로 구성될 이곳은 현재 철거를 진행 중에 있다.
단지는 주로 남향 위주로 배치될 것으로 보이며 드레스룸과 파우더룸, 부부욕실, 자동 빨래걸이 및 주방 팬트리 등을 갖춘 특화설계도 적용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. 또한 친환경 시멘트 시공과 1만 그루의 편백숲 삼림욕장, 산책로, 공원 조성으로 서울에서도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이와 함께 숲 속 힐링 유치원과 입주민 전용 뷔페 서비스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 저렴하게 제공하고 인근에 위치한 서울대학교, 서울시 영어마을 관악캠프, 인헌초, 원당초, 관악중 등의 교육시설과 서울대보라매병원, 롯데백화점 같은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주거 환경을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.
또한 지하철2호선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역에서 강남까지 10분대로 출·퇴근 가능해 벌써부터 많은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, 이에 파크로얄&파크뷰 측은 조합원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히며 1년 이상 세대주로 되어 있고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서울시, 인천시,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또는 소형주택(전용면적 85m2 이하 1가구)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.
한편,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파크로얄 & 파크뷰는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순위경쟁과 무관하며 일반아파트 분양에 비해 좋은 호수를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점과 더욱 저렴한 분양가를 적용 받을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, 실제로 파크로얄 & 파크뷰의 분양가는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약 10~20% 저렴한 3.3m2 당 1500만 원 대로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
이러한 파크로얄 & 파크뷰는 관악구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무궁화신탁(주)이 신탁사로 참여하며 사업은 1차(1406세대), 2차(1299세대) 총 2705세대(예정)으로 진행될 예정이다.
파크로얄 & 파크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흑석동에 위치한 주택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.
이소영 기자